항해 플러스의 백엔드 코스 6기, 프론트엔드 코스 3기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과정을 마친 이들에게 항해 플러스가 어떤 의미였는지, 그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항해 플러스에 오기 전, 어떤 고민을 안고 계셨나요?
황태영(프론트엔드 3기 수료생):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2년 차 개발자 황태영입니다. 주로 React와 Next.js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수 없이 혼자 개발을 하다 보니, 제가 하고 있는 방식이 맞는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늘 고민해 왔어요. 혼자서는 성장의 한계를 느꼈고,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받을 기회가 필요했죠. 그러던 중 항해 플러스를 알게 되어 프론트엔드 코스에 합류했어요.
김동하(백엔드 6기 수료생): 공공기관에서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4년 차 백엔드 개발자 김동하입니다. 주로 Java를 사용하고 있어요. 현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최신 기술 트렌드와 업계 동향을 따라가는 데 한계를 느꼈습니다. 다른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제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항해 플러스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천동민(백엔드 6기 수료생): 4년 차 백엔드 개발자 천동민입니다. 미디어 스트리밍 플랫폼 모듈을 개발하는 일을 하다가 일을 잠시 쉬던 때 많은 고민이 있었어요.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반복되는 업무에 지쳐, 개발자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을 만큼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마지막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항해 플러스를 선택했습니다. 실력을 더 키워서 개발자로서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었거든요.
Q. 항해 플러스를 경험하면서 특별히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황태영: 팀원들과 함께 대화하고 과제를 진행하면서, 다른 개발자들이 코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어요. 멘토링 시간도 정말 유익했어요. 이력서까지 첨삭해주시니까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김동하: 저도 코치님들과 멘토링하는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시니어 개발자분들이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과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었거든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때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많이 얻었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개발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개발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천동민: 맞아요. 코치님들이 코드 한줄 한줄 세세하게 봐주시고,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도 해주셨는데 덕분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비슷한 경력을 가진 동기들과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어요.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Q. 스스로 어떤 성장과 변화를 느끼셨나요?
황태영: 10주 만에 1년 차가 4년 차의 실력을 갖추게 됐다고 하면 과장이겠죠.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단단한 발판을 얻었다고 확신할 수 있어요.
김동하: 전보다 자신감이 생겼어요. 백엔드 코스와 업무를 병행하느라 힘들었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며 스스로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거든요. 더불어 개발에 대한 흥미를 잃어갈 때쯤 항해 플러스를 시작했고, 개발자들과 교류하면서 다시 즐거움과 동기도 찾았어요.
천동민: 10주 전만 해도 제 개발 실력과 방향성을 많이 의심했어요. 조언해 줄 선임이나 동료 개발자가 주변에 없어서 더 그랬죠. 하지만 백엔드 코스를 통해 '아, 이렇게 성장하면 되는구나'하며 제가 나아갈 길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개발자로서 확실한 방향을 찾은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Q. 커리어에 고민을 안고 있는, 지금 항해 플러스 합류를 고민하는 개발자분들께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황태영: 많은 분이 성장에 대한 고민을 안고 항해 플러스를 찾으실 텐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10주 과정 중 8주는 밤을 새워가며 공부해야 할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진정한 성장을 원하신다면, 그만한 열정이 있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들었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값진 것들을 얻어갈 수 있을 거예요.
김동하: 항해 플러스에서 다양한 동료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정말 재밌었어요. 개발을 더 재미있게 배우고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항해 플러스가 좋은 기회일 거라고 생각해요.
천동민: 저는 4년간 개발자로 일했지만 진정한 성장을 못했다고 느꼈어요. '이 일의 의미는 뭘까?', '방향이 맞는걸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 이런 고민을 하시는 주니어, 신입 개발자분들이라면 항해 플러스에서 함께하셨으면 좋겠어요. 코치님들의 멘토링과 동기와의 코드 리뷰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찾고, 개발자로서의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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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글 | 송민영 팀스파르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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