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플러스 이야기 | 동료와 함께 개발 역량을 쌓는 '토요지식회'

항해 플러스 프론트/백엔드 코스에서는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Aug 20, 2024
항해플러스 이야기 | 동료와 함께 개발 역량을 쌓는 '토요지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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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플러스 코스에서는 개발자 취업, 이직을 향한 움직임이 한창인데요.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백엔드 코스에서 진행하는 ‘토요지식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토요지식회에서는 어떤 활동을 할까?

‘토요지식회’는 프론트/백엔드 코스의 정기 모임 세션 중 하나로, 매주 토요일 정규 모임 시간에 진행됩니다. 토요지식회는 코치나 운영진의 직접적인 관여 없이 교육생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마치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처럼, 참가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토요지식회는 크게 3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주로 랜덤 코드 리뷰와 랜덤 토의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있는 경우 수강생 발표가 이루어집니다.
 

1) 랜덤 코드 리뷰

3~4명의 인원이 랜덤으로 모여서 전 주차 과제 때 작성한 코드를 리뷰하는 시간입니다. 랜덤으로 진행되는 이유는 본인 팀원들 외에 최대한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함입니다.
  • 매주 금요일에 과제를 제출합니다.
  • 해당 과제의 코드 PR을 랜덤 그룹원들에게 미리 공유하고 팀원의 PR을 확인합니다.
  • 리뷰 시간에 서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더 좋은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40분~1시간 가집니다.
 
실제 업무 환경에서 대부분의 개발자는 팀으로 일하기 때문에, 동료들이 쉽게 이해하고 수정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이 개발자의 핵심 역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개발자 동료들에게 코드 리뷰를 받을 수 있는 ‘랜덤 코드 리뷰’는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입니다.
랜덤 코드 리뷰 시간
랜덤 코드 리뷰 시간
 

2) 수강생 발표

모든 교육생 앞에서 발표하는 활동으로, 신청자에 한해 진행됩니다. 그리고 발표 마지막에는 발표자가 2~3가지 정도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주제를 정해서 공유하고, 랜덤으로 모여서 해당 주제를 가지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CSS 성능 최적화”와 같은 기술 관련 내용 그리고 “주니어 개발자로 살아남기”, “법대생이 개발자가 된 건에 대하여”와 같은 인생 이야기처럼 동료 개발자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이루어집니다. 개발자라는 직업으로 묶인 교육생들끼리 서로 공감하고 깨달음을 얻어가는 자리입니다.
수강생 발표 시간
수강생 발표 시간
 

3) 랜덤 토의 ( or 기술 토론)

  • 현재 실무 코드에서 CSS 성능 최적화를 한다면,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요?
  • 퀄리티 vs 런칭, 보상 vs 사람 vs 일
  • 5개 언어를 활용하지만, 마스터는 아닌 개발자 vs 1개 언어를 천재처럼 활용하는 개발자
  • 레거시가 전혀 없는 신규 프로젝트 혼자 진행 vs 극악의 레거시를 존경하는 개발자 2명과 함께 진행
위 주제는 실제 랜덤 토의 시간에 진행된 주제입니다. 정해진 주제에 대해 동료 개발자들과 함께 자기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수강생 발표가 있는 날에는 발표자가 선정한 주제로, 발표가 없는 날은 발제 코치님이 정해준 주제로 이루어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 현업에서 개발자로 일할 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문제들을 동료 개발자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면서, 더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자세를 배우는 시간입니다.
 
3가지 활동에서 볼 수 있듯이 토요지식회는 교육생들 간의 ‘네트워킹 형성’을 가장 큰 목표로, 동료 개발자와 자유롭고 유익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깁니다.
 
 

수강생들이 말하는 토요지식회

수강생들은 토요지식회에서 코드 리뷰, 토의, 발표 등을 통해 개발자에게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고,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토요지식회는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여러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토요지식회의 효과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실제 참여한 수강생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세요.
“랜덤 리뷰 때 다른 조원분들과 이야기하면서, 더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랜덤 리뷰 과정에서 다양한 연차를 가진 개발자분들과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가 짠 코드를 다른 수강생들에게 설명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 오르기도 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다른 개발자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고, 특히 다른 회사의 개발 환경을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른 개발자들의 커리어 목표를 들으면서, 저의 목표와 계획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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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보 공유의 장을 넘어, 참가자들의 종합적인 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토요지식회’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 시간에도 항해99에서 준비한 다양한 소식과 프로그램들 보여드리겠습니다.
 
 
 

🚢 개발자 이직 준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험난한 항해에서 든든한 메이트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성장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들은 항해 플러스와 함께 하시면 됩니다. 기본기 역량 강화부터, 커리어 점프시켜 줄 TDD / 성능최적화, 대용량 트래픽 처리, 장애 대응 프로젝트와 이직 코칭까지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성장을 향한 강한 의지만 있다면 항해 플러스 10주 성장 코스로 이직을 도전해보세요.
 
 
CREDIT
글 | 송민영 팀스파르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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