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에서는 유독 음성 및 화상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고난도의 기술을 잘 구현하는 팀이 많은 편인데요. 반대로 Will-be 팀은 서비스상에서 3분 분량의 고용량 영상을 녹화하여 mp4로 변환하는 기능을 구현하여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백엔드에서 미디어 서버를 API 서버와 별도로 구축한 후, AWS ELB를 사용하여 직접 webm 파일을 mp4로 변환하기까지 팀 내에서 좋은 의사결정을 내렸습니다. 또한 프론트엔드에서는 Amplify를 이용한 CI/CD를 안정적으로 구현한 것이 장점입니다.

백엔드에서 미디어 서버를 구현하는 능력이 드러났던 팀인 만큼, 백엔드 팀원분들은 카카오를 비롯해 국내 1위 화장품 랭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ㅎ’사에 취업하는 등 커리어 전환에 성공하셨습니다. 프론트엔드 팀원 역시 이미 선배 기수가 근무 중인 360억 이상의 투자를 받은 수산물 시장 정보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셨습니다. 모두 뛰어난 기업에 취업하시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