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차 백엔드 개발자, 이직으로 연봉 50% 인상할 수 있었던 이유 [항해 플러스 후기]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멘토링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항해 플러스 1기 후기]
2년 차 백엔드 개발자, 이직으로 연봉 50% 인상할 수 있었던 이유 [항해 플러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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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연봉 상승, 더 나은 복지 등 이유는 다양하죠. 하지만 표면적인 보상 외에도 이직이 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직업인으로서의 가치를 전보다 더 높이 인정받는 것인데요. 이직을 통해 외적인 보상과 내적인 보상을 함께 채울 수 있는 것이죠. 항해99 1기 수료하고 개발자로 취업한 교석 님. 이번에는 항해 플러스 1기에 참여하셨는데요. 이직을 통해 개발자로서의 가치가 올라간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직을 할 수 있었고,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교석 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항해 플러스 1기 수료생 금교석입니다. 항해99 1기를 수료하고 개발자로 근무하다가 이직을 위해 항해 플러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항해 플러스 1기 수료생 금교석 님
항해 플러스 1기 수료생 금교석 님
 

2년 차 백엔드 개발자, 이직을 꿈꾸다

항해99 수료 후 백엔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잘 이어가고 계셨는데, 다시 항해 플러스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모빌리티 분야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한 지 2년 차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새로운 도메인에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직을 위해 부트캠프를 찾아보는데, 제가 확인한 바로는 현직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트캠프는 항해 플러스가 유일하더라고요.
 
혼자 공부하는 선택지도 있었을 텐데, 항해 플러스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우선 협업 능력을 키우고 싶었어요. 독학은 협업 능력을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잖아요. 항해플러스는 팀 프로젝트 과정이 있으니, 눈길이 가더라고요.
또, 성장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고 싶었어요. 항해 플러스에서는 멘토님들이 노하우도 알려주시고, 이력서도 봐주시니 이직의 선택지가 더 다양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항해 플러스에 합류하기 전, 백엔드 개발자로서 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백엔드 개발자로서 개발부터 배포, 그 이후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것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보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항해 플러스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게끔 커리큘럼이 짜여있더라고요. 제 니즈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생산성을 높이다

본격적으로 항해 플러스에서 경험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항해 플러스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셨는데요.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도움이 되었나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가장 좋았어요.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보통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 그 외의 기업에 다닌다면 참여할 기회가 적어요. 또, 많은 개발자가 자기만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어 하지만 실행에 옮기는 개발자들은 많지 않죠. 그런데 항해 플러스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나만의 프로젝트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었어요.
 
실제로 어떤 오픈소스를 개발하셨나요?
‘AutoInjectable’이라는 오픈소스인데요. Nest.js를 사용할 때 생산성을 높여주기 위해 개발하게 되었어요. 간단한 데코레이터를 사용해서, 개발자가 디펜던시 인젝션에 대한 타입을 작성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모듈에 디펜던시 인젝션을 해주는 라이브러리입니다.
 
말씀하시는 톤에서 직접 개발하신 오픈소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데요. 진행하는 과정에서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라이브러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프레임워크를 정확히 이해해야 했어요. 전에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수준 정도였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해야 했죠. 프레임워크를 이해하는 과정이 가장 챌린징한 부분이었어요. 그만큼 공들인 프로젝트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면접관분들도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셨다고요.
네, 실제로 면접에서도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오픈소스를 개발한 것인지 물어보시며 관심을 보이시더라고요. 제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프로젝트다 보니, 편하게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열정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다

항해 플러스는 비슷한 연차의 주니어 개발자들이 모이는 ‘장’이기도 한데요. 어떤 경험이었나요?
연차가 비슷하니까 고민거리도 대부분 같더라고요. “어디로 이직하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지?” 같은 물음이 많았죠. 비슷한 고민을 품고 있으니, 유대감도 생기더라고요. 저도 나름대로 열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런 분들을 보며 자극도 받아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같이 한 팀원분과 스터디도 하신다고요.
네, 항해 플러스가 끝나고 나서도 프로젝트를 같이 했던 팀원분과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요. 수료 후에도 쭉 함께하고 있습니다. 항해 플러스 쪽에서 스터디할 수 있는 회의실도 빌려주셔서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멘토링은 어떠셨나요?
정말 좋았어요, 멘토분들이 진심으로 임해주신다고 느껴졌거든요. 멘토분들이 현업에 계시는 개발자분들이라 퇴근 후에 멘토링을 해주시는데요. 하루종일 일 하시고 지치실 법도 한데, 저희의 지식을 채워주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셨어요. 저도 직장인이니까 그게 얼마나 힘든 건지 알아서, 감사했죠. 어느 날은 멘토링이 끝나니 새벽 두 시더라고요. 오히려 제가 빨리 끝내고 쉬고 싶을 정도였어요.(웃음)
 
멘토님들이 이력서도 봐주셨다고요.
저는 이직을 바라고 들어왔기에 경험한 내용을 이력서에 잘 풀어내는 게 중요했는데요. 완성도 높은 이력서를 만들어 내는 데 멘토님들의 공이 컸어요. 이력서를 20번 넘게 꼼꼼히 봐주셨거든요. 심지어, 멘토님들이 소위 말하는 ‘네카라쿠배’급 기업 출신이신데, 이직하실 때 직접 작성했던 이력서를 공유해 주셨어요. 그 덕에 유망 기업이 원하는 방식대로 이력서를 완벽히 완성할 수 있었어요. 멘토님들의 케어 덕분에 서류 전형에서 전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시니어 개발자들도 멘토라고 할 수 있잖아요, 회사의 멘토와 항해 플러스 멘토의 차이가 있었나요?
같은 회사를 다니기에 말 못 하는 고민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거리낌 없이 물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반대로 멘토님들도 저와 같은 회사가 아니기에 더 솔직히 답변해 주실 수 있으셨을 거고요.
 
사실 현업과 부트캠프를 병행하시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으셨나요?
앞서 계속 언급했던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멘토링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면접관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셨던 프로젝트고, 그 프로젝트를 만들기까지 멘토님들의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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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개발자로서 가치를 인정받다

결국 이직에 성공하셨는데, 이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직한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제가 재직 중인 휴먼스케이프는 산모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미톡’을 운영하는 IT스타트업이에요. 회사 복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면, 유연 출근제로 정해진 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출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요. 또,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근무가 가능해요. 실제로 사내 카페에서도 개발하시고요. 회사의 분위기도 개발을 장려하는 분위기라, 팀원분들 모두 더 나은 개발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십니다.
임신·육아 앱 마미톡
임신·육아 앱 마미톡
 
만족스럽게 재직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새롭게 맡아본 업무도 있나요?
네, 기본적인 CRUD* 작업이 아닌, 저희 플랫폼에서 핵심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맡고 있어요.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지만, 중요한 역할을 믿고 맡겨주신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더 잘해야겠다.”, 다짐도 하고요.
*소프트웨어가 가지는 기본적인 데이터 처리 기능으로 Create(생성), Read(읽기), Update(갱신), Delete(읽기)를 의미한다.
많은 분이 이직할 때 고려하는 것 중 하나가 연봉일 텐데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으셨나요?
초봉 대비 50% 정도 연봉이 올랐어요. 연봉 상승이 현실적인 만족감을 주는 데에도 기여했지만, 개발자로서 가치가 올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회사에서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아서 기쁩니다.
 
항해 플러스를 병행하지 않고 회사에 다니셨다면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아마도 서류에서 떨어져서 이직에 성공하지 못하지 않았을까요? (웃음)
 
개발자로서 성장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라고 생각하시나요?
개발자로서 성장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항상 문제 해결력을 키우려고 노력합니다. 어떻게 보면,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개발자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고요.
 
마지막으로 항해 플러스를 고민하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원하는 걸 얻어갈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있었어요. 걱정과 달리, 항해 플러스에서 훌륭한 멘토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제가 경험한 것처럼, 여러분들도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앞서 강조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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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석 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도 확인해 보세요.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라면

개발자 입문의 문턱을 넘어선 주니어 개발자]=에게 필요한 것은 가파른 성장곡선입니다. 특히나 개발 분야에서는 실제로 문제 상황에 부딪혀 보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개념을 체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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