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는 기획이 쉽지 않습니다. 스스로 동기부여되는 주제를 삼는 것이 중요한 프로젝트인데요. 어떤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을지, 작업 시 어떤 플랫폼을 참고하면 좋을지 도움을 드렸습니다.

리드급 개발자로 성장하려면, 기술적인 능력만큼이나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고 계획하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장애 보고서 작성 등 Non-technical 한 부분도 다룰 수 있도록 조언 드렸습니다.

클린코드 개념을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최신 기술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덜 클린해집니다. 최신 문법 경향이나 개발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면 클린코드 작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장애 대응 훈련에서는 즉각 대응 후 디버깅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위해 실제 우버에서 있었던 케이스에 대해 공유해 드렸습니다.

시니어가 될수록 프로덕트를 잘 운영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 됩니다. 어떤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고, 왜 중요한지를 아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추상화 등 많은 고민이 필요한 만큼, 새로운 시각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좋은 기회로 보입니다. 실무에 아주 큰 도움이 될 커리큘럼 같습니다.

주니어 개발자분들이 현업에서 깊게 다루기 어렵고, 시니어들에게 어깨너머로 배워야 하는 주제들입니다. 기초적인 경험을 쌓고 각 주제에 대해 이해해 본다는 차원에서 좋아 보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다뤄보면 좋은 주제들입니다. 문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중요한데요. 이 과정을 통해 여러 주제를 한번쯤 다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